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15일 안양시시회복지협의회 안양사랑펀드사업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중부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은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위기구호비 지원, 홀몸노인 의료비 지원에 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 연구, 기술 개발·지적측량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 지난해에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호성 경기중부지사장은 "안양사랑펀드사업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준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안양사랑펀드사업으로 관내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양사랑펀드사업 일환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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