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23’에서 인터넷소통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알렸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매립지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같은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국민과 주민에게 유용한 환경 정보와 수도권매립지 소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욱이 올해 고유 사업인 ‘폐기물 복토 과정’을 대표 캐릭터인 랜디&필리를 활용한 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조회 수 35만 회를 달성했으며 국민 대상 수도권매립지 사진·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했다.

류돈식 매립지공사 대외홍보처장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양방향 소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과 올바른 환경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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