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제3기동대는 지난 16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청 제3기동대와 동구자원봉사센터,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구 화평동 일대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연탄 8천 장을 배달·적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진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경찰관분들이 주말에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방재민 제3기동대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보람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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