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15일 오후 가평군청 제2청사(3층)에서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처우개선위원회는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3명(행정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행복돌봄과장)과 위촉직 위원 10명 총 13명으로 위촉직 위원은 군의원을 포함해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사회복지법인에서 추천하는 사람, 변호사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고생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을 높일 방안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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