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연수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주민 설문조사 결과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18일 구에 따르면 올 한해 주요 뉴스 20건을 선별 홍보한 후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주요 뉴스를 복수로 선택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올해 주민이 뽑은 연수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 주민 투표 결과 3천40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1천173표(7.7%)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보행자 중심 도로안전 시스템 구축, 3위 ▶구민 안전 최우선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철거, 4위 ▶명품하천 재탄생, 승기천 워터프런트 본격화, 5위 ▶안심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인프라 확충, 6위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치매안심도시 정착, 7위 ▶신송도해변·연수능허대문화축제 성공 개최 8위 ▶옥련·동춘동 무판차량 첫 이동제한장치 설치 9위 ▶연수꿈담 재개관,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 10위 ▶신도시특별법 등 원도심 주거개선 가시화 순이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