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아듀(Adieu)! 2023’을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와 연주자들이 출연해 클래식, 팝페라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자<사진>, 심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랑 트리오, 소프라노 송정아, 테너 김훈,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리톤 곽상훈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담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석 2만 원으로 서구이음카드 소지자와 유료회원은 30%,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은 10%,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엔티켓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032-510-6041) 또는 재단 홈페이지(iscf.kr)를 참조하면 된다.

서구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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