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23일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를 연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천문 행사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를 연다.

특별관측회는 기초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행성·별 등 천체관측과 사계절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견학, 재미있는 천문공작·천문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가족 선발 후 20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천문대로, 200㎜ 굴절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천문장비와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을 운영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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