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혁신 이정표를 구축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어르신 무상교통 본격 시행 ▶수요응답형 똑버스·광역버스 노선 확대 ▶청년문화공간, 주거복지센터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 개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등 찾아가는 시정보고·시민소통 확대 ▶방문객 55만여 명, 지역 농·특산물 20억 원 판매 등 2023 바우덕이 축제 역대급 흥행 ▶죽산관광단지, 금북정맥 생태탐방로 등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선정(국비 24억 원),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국비 75억 원) 등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박차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왔다"며 "내년에도 혁신과 변화를 발판으로 안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 완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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