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되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 시즌2 2위를 기록한 가수 ‘존박’의 무대가 열린다.

이어 미스트롯 시즌2 9위를 기록한 트로트가수 ‘황우림’, 그리고 ‘뮤럽’과 ‘미지니’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여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화려한 무대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7~9시까지다. 입장권 배부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공연장 안전 대책으로 총 40명의 안전 담당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입장객들의 질서유지, 비상 상황 등에 대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2024년 갑진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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