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내년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를 무대에 올린다.

신념음악회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용인 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판소리 국악인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소리꾼 유태평양,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정나리가 출연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보컬 솔리스트 협업으로 진행하는 신년음악회는 ‘맘마미아!’, ‘시카고’ 들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한 활기차고 힘찬 분위기의 클래식, 기품이 느껴지는 국악 들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석 무료고,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031-337-1333)으로 문의하거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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