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에 ‘클라우즈 스펙트럼(Clouds Spectrum)’이 특별 전시된다. <사진>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2024년 5월 5일까지 열린다.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된다.
각 작품에는 노을 빛을 본 딴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졌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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