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양보일러가  지난 20일 소흘읍의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재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소흘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신태양보일러 안재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 이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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