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일 일동면 청소년 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지난 20일 일동면 기산리 287의 14 일원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과 주민들 모두가 이용하는 세대통합형 문화복지 공간으로, 2025년 준공한다.

기공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안애경·조진숙 시의원, 일동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은 포천시가 또 한번 창의와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특별한 날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포천시가 지역 간 공공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품격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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