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내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인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소득을 증대하고자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동시에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농업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18회 13개 과정 1천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농기술 분야(벼, 고추, GAP, 사과, 두류, 농업용 미생물 활용, 인삼, 대추, 포도, 시설엽채류), 농촌자원 분야(반려식물 키우기, 반려동물 전문교육), 농업경영 분야(농업경영과 세무교육) 3가지 전문 분야 교육으로 마련했다.

백영현 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 작목별 전문기술 교육으로 포천농업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포천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pocheon.go.kr/agro/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538-3762)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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