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매출액의 50%를 담당하는 핵심 사업소이자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 구실을 하는 영흥발전본부의 제15대 본부장으로 김성국 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여수화력발전처 공사관리팀장, 미래사업실 국내사업부장, OE사업처 인니 Energy Indonesia 법인장, 삼천포발전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본과 원칙 준수로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사업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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