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안전한 경기’를 목표로 한 내년도 10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톱 5 국가 진입 ▶화재발생원인 규명률 96% 달성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1등급 유지 ▶119신고에서부터 소방차 출동까지 1초 단축 ▶소방차 7분 도착률 57% 달성 ▶심정지환자 소생률 10%대 진입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발생률 5% 저감 ▶소방차 교통사고 5% 저감 ▶어르신 전담의용소방대 전 관서 확대 운영 ▶3대 중대비위 10% 저감 들이다.

10대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복지서비스 확대와 재난 대응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경기소방은 설명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이 안전도 향상을 체감하는 유용한 정책을 지속해 만들겠다"이라며 "새해에도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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