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26일 가평소방서에서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협약식은 최진만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소방안전상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의 대표 기업인 ㈜씨엠-크리스탈 샘물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안전상식을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인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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