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마련한 ‘2023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오문섭·김종복·위영란·김상균·전성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 분야에 오문섭 의원, 예산절감 분야에 김종복 의원,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위영란 의원,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김상균 의원,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전성균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김종복 의원은 "너무도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고  김상균 의원도 "화성시가 당면해 있는 지역현안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는 31개 시 ·군의회가 추진중인 우수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하며 기초 의회의 위상 정립과 권한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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