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 도입

인천시 계양구가 2024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 전화를 도입한다.

현재 구의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전화 회선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황색봉투 배출 신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무단투기 신고 ▶신비의 보물가게 문의 등이다.

하지만 대부분 구청 교환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2~3회가량 호전환(전화를 돌려)을 거쳐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다. 이마저도 다시 전화를 할 경우 처음부터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야기된다.

구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했다. 통합민원 전화는 이외에도 ▶청소업체 연락처 안내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민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구 폐기물 통합민원 전화는 국번 없이 ☎1555-0115(이리로!)로 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