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28일 회의소 내 3층 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교육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임직원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할 시 매 학기 등록금의 25%를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88년 제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 학기 600여 명의 재학생들과 8천여 명의 동문으로 전국 규모의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으로 5천여 회원 기업의 임직원 경영전문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노력과 결단으로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이 특별한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육을 통한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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