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받아 11일 선발하며, 신입생(정시합격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31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338명이다.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입사 정원은 70명, 제2장학관(서울 중구) 67명, 제3장학관(서울 동대문구) 132명, 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69명이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과 재학생으로 강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올해까지는 한 가정당 1명만 입사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1명 이상 입사할 수 있고 재입사도 가능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거환경도 크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료도 기존 월 13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도 강화장학관 입사생 선발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군 자치교육과(☎032-930-3328)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