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유튜브 덴트초이 구독자 일동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알렸다.

유튜브 덴트초이는 자동차 외장 관리 및 교육 업체인 ‘덴트초이’의 유튜브 채널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최해용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더불어 수익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러한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며 "덴트초이 구독자 일동 외 많은 분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성황리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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