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북카페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공립작은도서관 8곳의 운영시간을 올해부터 1시간 연장한다고 알렸다.

그동안 도서관을 오전 10시에 개관을 했으나 시민 편의 제공 및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하고자 오전 9시로 변경·운영한다.

운영시간 확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통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마을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아침 일찍부터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었던 시민들의 방문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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