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일부터 주거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한다.

시는 분야별 주거복지 정책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 가능한 ‘인천주거포털(https://www.incheon.go.kr/housing/)’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로 서비스하는 인천주거포털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가능한 패밀리 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포털은 주거정책, 공공임대, 주거복지, 전세피해 같은 분야별 주거복지정책을 제공하고 정책을 쉽게 찾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시 주택정책과 신미경 주거복지팀장은 "인천주거포털은 주거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특히 전세피해 관련 정보도 쉽게 찾도록 구성해 공신력 높은 온라인 주거정책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주거정책 플랫폼으로 정보제공 창구 일을 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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