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전승희(38)씨가 갓 태어난 딸(태명 찰리)을 바라본다. 매년 합계출산율 최악의 기록을 경신하는 한국 사회는 비틀비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역삼각형 인구절벽 시대를 향해 치닫는다. 갑진년 새해에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사회를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되길 기원해 본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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