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김포공항행 4300-2번 공항버스가 1일부터  노선을 연장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

기존에 산본에서 출발하던 김포공항행 노선이 부곡동에서 출발해 산본을 경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김포공항을 이용하려는 송부동, 부곡동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 버스는 기점인 부곡공영차고지 정류소에서 오전 5시부터 1일 3회 운영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운영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버스 운임은 성인 7천 원, 청소년 4천900원, 어린이 3천500원이며 모바일로 승차권 예약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항리무진(☎031-388-9601), 군포시 교통행정과(☎031-390-082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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