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 39점을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에 전시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023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당선 작품을 오는 2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2일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상·하반기에 걸쳐 안성 관광지와 숨은 관광명소를 주제로 진행한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 작품 중 39점을 선정해 구성했다.

안성팜랜드의 봄을 담은 이명수 작가의 ‘봄에 빛나는 안성’과 금광호수의 물안개를 멋지게 표현한 이애란 작가의 ‘금광호수의 아침’ 같은 상·하반기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만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사진을 보는 관람객들이 마음속에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담아 가고 오래오래 기억하시길 바란다"며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이라는 관광 슬로건처럼 안성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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