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2024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 역사와 유적, 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해당 프로그램은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한다.

갑진년 새해를 기념하는 ‘조아용! 내 소원을 들어줘’를 비롯해 신라 유적인 기흥구 보정동 고분을 알아보는 ‘오싹오싹 보정동 고분 탐험’, 용인 사대부 가문의 인물과 생애를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 가족과 함께 새해를 계획하는 ‘하하호호 자개 가훈 만들기’도 진행한다.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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