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노사 청렴실천·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사후관리 심사에 따른 인증 유지와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을 통해 대내외 청렴윤리경영·인권경영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다.

2024년 시무식과 함께 연 인권경영 선포식에는 임직원을 대표해 이헌철·최성화 매니저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했으며, 이어진 노사 청렴실천 선포식에는 노측 대표인 조상민 매니저와 사측 대표인 진유주 매니저가 선서자로 나섰다.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권친화적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사, 인권 존중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도록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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