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아틀란티스 키즈카페 5곳이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동시 가입했다.

아틀란티스 송도점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2천600호 가입 사업장을 포함해 총 5곳의 아틀란티스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해 동시 가입으로 나눔 참여 의미를 높였다.

매월 매출액 일부를 정기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 착한가게는 2007년 2월 1호 가입 이후 16년 만에 2천600호가 탄생했다.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장은 "아틀란티스 키즈카페 단체 가입으로 2천600호가 탄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인천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양 회장님이 나눔리더 가입 때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아틀란티스 착한가게 단체 가입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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