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괌 대학(University of Guam)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괌 대학 영어 어학연수에는 학생 15명이 등록을 마쳤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와 함께 투몬비치 등 현지 명소를 방문하고 괌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문화탐방 시간도 갖는다.

또 오는 2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토호대학에서도 단기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학생 19명이 참가하는 아이치토호대학 어학연수는 안양대가 준비한 첫 일본 어학연수다. 

어학연수 기관인 일본 아이치토호대학은 앞서 지난해 7월 5일 우카이 히로유키 학장 일행이 안양대를 방문해 국제교류를 위한 교육협정을 맺은 바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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