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남이섬은  지난 5일 열린 ‘제 69회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2월 가평읍 달전1리, 달전2리, 이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900만 원을 전달한 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선행이다.

 민경혁 주식회사 남이섬 대표는 "가평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이섬은 단순 지역 관광지를 뛰어 넘어 가평읍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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