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고 알렸다.

재단은 지난해 비주얼 브랜딩 사업 일환으로 ‘드림버블(Dream Bubble)’이라는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해 공개했다. 

심볼의 원형 유닛은 ‘청소년들의 꿈’을, 가운데 위치한 다이아몬드 유닛은 ‘청소년들의 꿈이 모여 빛나는 밝은 미래’를 형상화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재단 및 8개 산하시설에서 브랜드 로고와 전용색상을 활용해 제작·개발한 굿즈 30여 점을 비롯해 브랜드 스토리 영상 등 온·오프라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창립 25주년 및 신규 문화의집 2곳 개관을 앞두고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축제 및 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 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 활용해 공간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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