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돈익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만나 박달스마트밸리와 위례과천선 연장 등 안양 만안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알렸다.

안양 만안지역은 지난 30년간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구로서 경기도 내 지역 불균형의 대표적 사례 지역으로 꼽힌다고 최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폭 넓은 활동을 이어온 변호사로서 젊은 패기와 감성으로 지역주민들에 다가서고 있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공약인 위례과천선 연장과 만안지역의 숙원사업인 박달스마트밸리의 정부 주도 개발 전환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정부와 중앙당에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 만안지역은 지난 2022년 시·도의원을 뽑는 6·10 지방선거에서는 이전의 일방적인 민주당 독식이 멈추고 국민의힘이 선전했다.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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