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 컨벤션홀에서 ‘2024년 화성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명근 시장, 김경희 시의장, 송옥주(민·화성 갑)·이원욱(민·화성 을)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장과 회원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하다. 100만 도시를 넘어 15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4년도 화성시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대내외 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낸 것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힘이었다"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창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확대, 화성시 기업의 ESG확대를 화성상의의 2024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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