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국힘,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지난 5일 동두천에 이어 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됐다.

 이틀간 의정보고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도의회 및 시·군의원 등 지역주민, 유관단체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주호영 전 원내대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등 수많은 정계인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 외에도 줌바댄스, K-POP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

 이날 김 의원은 2024년도 예산 확보 내역을 비롯해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고속도로 건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 및 사업 성과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김 의원은 "많은 지역주민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권 여당 재선의원의 압도적 능력과 독보적 성과로 동두천·연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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