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연수구 수산업협동조합 강당에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박남춘 전 인천시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천발 KTX ▶GTX-B노선 수인선 정차 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후신도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연수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주거환경 위협시설에 대한 대응 ▶공원개발과 복지관 신설 ▶해사전문법원 설치 성과 보고와 함께 연수 교통·주거 환경 개선 각오를 새롭게 내비쳤다.
박 의원은 "약 8년 전 연수 주민들이 일으킨 214표의 기적이 사통팔달 연수 교통 혁명과 노후신도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냈다"라며 "정치는 언제나 국민들이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여러분들 대리인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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