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8일 ‘2023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적정’ 등급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2년 주기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시설운영과 관리를 비롯해 청소년 이용과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7개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적정’을 받았다.

박건호 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부평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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