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공사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지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사는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등 다각적으로 고객 수요분석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개정된 정보공개법을 적극 이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