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3부 리그 격인 K3리그에서 2023시즌 화성FC를 우승으로 이끈 강철 전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전력강화실장으로 부임했다.

김포는 9일 "2023시즌 K3리그 우승 성과를 낸 강철 전 화성 감독이 전력강화실장으로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김포 관계자는 "강철 실장의 남다른 선수 발굴 능력과 안목이 김포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

강 실장은 팀 흐름을 읽고 적재적소에 선수를 배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실장은 "김포와 함께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팀 전략을 세우고 선수 개인 능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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