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예비후보는 "2001년 안양시 동안구로 전입해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며 "안양에서 18년째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학 동문회와 향우회에서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양 동안을 지역에는 안양교도소가 오랫동안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남아 있고 재건축·재개발 추진으로 교통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하다"며 "그러나 기존 정치인들이 문제들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지역 인구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법률가로서 누구보다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며, 김건희 특검과 정권 교체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 예비후보는 ▶신교통 시스템 ▶신도시 ▶신산업 ▶신도심 이른바 ‘4대 신(新)스 동안을 플랜’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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