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지난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담은 신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효진 정무부시장과 유필우 정책특보단장,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 박인서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정계와 언론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조병완 한양대 교수, 이석구 전 주 아랍 대사가 연사로 나서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백 의장의 책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인천의 미래와 지도자 리더십, 대한민국 미래 생존전략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백석두 의장은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모든 인류가 가져야 할 책임 의식으로, 인류가 함께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드는 게 지도자의 책무"라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는 인류가 염원하는 공생·공영·공존의 가치와 철학을 중히 여기고 실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의장은 인천시의회 제2대 의원에 당선됐으며, 인천시의정회 회장, ㈔흥사단 인천지부장, 한국환경교육협회·한국환경보호협회·한중문화협회 ·청소년단체협의회 인천시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과 한반도평화재단 부총재,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명예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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