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상담사례 중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1천700여 건의 전세피해·전세사기 사례를 유형화해 분석·수록했다. 도민 및 담당부서 관련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전세제도와 전세피해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또 전세피해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설명을 수록하는 등 실효성을 높여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아울러 도민이 안전한 전세 계약을 하도록 계약 전후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아 정리한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도 함께 발간했다.
사례집 및 체크리스트는 도내 31개 시·군 담당부서 및 센터 방문객에 배부 중이며,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센터는 추후 경·공매 질의응답 모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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