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제1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출범했다.

자치회는 위원 30명, 임원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으로 꾸렸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1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왕희(57)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퇴계원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왕희 회장은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위원들과 함께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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