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하나로, 경기도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까지 상시 진행되며, 도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s://aict.snu.ac.kr) 또는 디지털새싹 캠프 홈페이지(https://newsac.co.kr)에서 하면 된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 기간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거친 문제해결 같은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으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되리라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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