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남에서 프로 데뷔한 이재원은 강원FC에서 6개월 임대생활을 한 지난 시즌을 빼면 성남에서만 뛰었다. 1부와 2부를 넘나들며 K리그 76경기를 소화했다.
이재원은 많은 활동량과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강점이다. 중앙 미드필더, 윙어, 풀백을 소화한다.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일어날 수많은 변수에 대응 가능한 ‘만능 자원’을 손에 넣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재원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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