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사진>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도록 독려하는 시상식이다.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1·2차 심의를 거쳐 총 6개 부문에서 35건을 선정했다.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각 분야 우수 축제들을 뽑았다.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은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서구문화재단 주최로 지난해 9월 1∼2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낭만주의’를 주제로 열린 인천 유일한 야외 클래식 축제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