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가 2023학년도에 진행한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이 우수평가기관 심의에 따라 ‘자유롭G’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총 14개 GCC 참여 기관 중 4개 기관을 우수평가기관으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성인 학습자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유한대는 2023년부터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 캠퍼스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다.

우수기관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학습 지원, 동아리 운영, 지역 연계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유한대는 전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한대는 GCC 사업에서 ▶행복을 부르는 셀프 풍수 인테리어(실내건축학과) ▶맛깔나는 전통주와 음식(호텔외식조리학과) ▶누구나 하는 촬영과 편집(애니메이션영상학과) 3개 과정을 운영해 65세 이상 노년의 은퇴 전후 불안감을 극복하고, 관련 분야로의 재취업·재창업으로 사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원목도마 만들기 ▶맛깔나는 전통주와 음식과정 ▶요리로 하나되는 아시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뿐만 아니라 부천 주변 지역과의 연계로 봉사활동과 창의활동을 제공해 지역 거점 대학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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