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미술협회 전국지회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연합회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미협 전국지회장단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각 지회장 및 사무처 임원들께 감사표창장 수여식을 비롯해 지난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신년계획에 대한 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부산지회 전 박태원 전국회장, 경기도 지회 신임 조운희 전국회장, 전국 각 지회장 및  사무총장들,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전예술 오산시의원들, 관계자 150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운희 한국미술협회 전국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어렵게 결성한 지회장 연합회를 성심껏 이끌어주신 부산지회 박태원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탈 코로나에서의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지만 변화된 모습으로 모두가 대하고 있고, 미술계의 현실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먼저 한국미술협회 전국지회장연합회가 미술인들의 권익과 한국미술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쁜 시간에도 행사장에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전국지회장과 임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또한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오산시와 경기도에도 깊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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