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이 찍은 사진서 정책 발굴

명소~특산물 1인당 5점까지 郡 12월까지 이메일로 수집 디지털트윈 플랫폼서 전시도

양평군이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수집한다.

이는 생활 속 모습을 포착해 군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한다.

수집한 사진은 8월 구축 예정인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내 가상 융합 세계 전시관에 전시한다. 군민과 소통으로 군만의 이색 문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며 관광명소, 맛집, 특산물, 개인 작품(그림, 도자기, 제과) 같은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e-mail])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031-770-2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 참여로 다양한 사진이 수집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구축하는 가상 전시관이 특색을 갖춘 양평만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e-mail]